매트릭스 3 레볼루션은 매트릭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네오, 트리니티, 모피어스가 인류를 노예로 만든 기계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등장인물
네오는 매트릭스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3편에서 더욱 강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매트릭스에 대한 통제권을 얻었고 그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힘은 대가를 치르게 되고 네의 육체는 약해지고 악화되는 상황에 놓인다. 비록 그것이 그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을 의미할지라도, 그는 인류를 구하고 기계를 물리치겠다고 결심한다.
트리니티는 네오의 연인이고, 그녀의 운명은 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녀는 숙련된 전사이자 저항군의 중요한 일원이다. 이 영화에서 트리니티는 임무 중에 부상을 입었고 살기 위해 싸워야 한다. 그녀는 네오와의 관계는 영화의 중심 주제이며, 그들이 지금까지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을 때 그들의 유대감이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모피어스는 네오의 멘토이자 저항군의 핵심 인물이다. 이 영화에서 그는 기계와의 싸움을 계속 이끌며, 시온 사람들에게 희망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하지만 네오에 대한 그의 믿음은 네오가 정말 선택된 사람인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에이전트 스미스는 이 영화의 주요 적대자이다. 그는 인간과 기계를 모두 파괴하려 하는 불량 프로그램이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졌다. 이 영화에서는 네오와의 싸움이 절정에 달하게 되고 매트릭스의 운명이 좌우되게 된다.
줄거리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네오는 매트릭스와 현실 세계 사이의 일종에 장애물에 갇힌다. 그의 신체는 혼수상태이고, 그는 매트릭스 밖의 누구와도 의사소통할 수 없게 된다. 한편, 기계들은 인간 도시 시온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준비하게 된다. 준비를 마친 기계들은 시온으로 전진하게 되고 모피어스와 트리니티는 공격을 막기 위해 기계 메인프레임을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반란군 팀을 이끌게 된다. 하지만, 그 임무는 실패하고, 트리니티는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된다. 모피어스와 다른 사람들이 시온으로 돌아오는 동안 네오는 의문의 트레인맨에 의해 구출되고 매트릭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강력한 프로그램인 메로빈지언을 보기 위해 끌려가게 된다. 시온으로 돌아온 록 사령관은 기계들로부터 도시를 방어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네오를 선택한 사람으로 믿는 것에 대해 모피어스와 충돌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게 된다. 매트릭스에서 네오는 메로빈지언과 그의 아내 페르세포네와 만나 키스를 대가로 네오를 돕는데 동의하게 되고, 메로빈지언 또한 매트릭스의 중심 프로그램인 소스의 문을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인 키메이커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네오와 트리니티는 키메이커를 찾기 위해 출발하지만 어떻게든 인간인 베인의 몸을 감염시키고 지배한 스미스 요원의 매복 공격을 받는다. 시온에서 기계들이 도시의 방어선을 파괴하고, 대규모 전투가 일어나고, 모피어스는 필사적인 방어를 하지만,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게 된다. 하지만 기계들이 정문을 뚫으려 할 때 니오베가 조종하는 배 해머가 지원군을 이끌고 도착한다. 매트릭스에서 네오와 트리니티는 키메이커를 구출할 수 있었지만, 스미스 요원이 그 뒤를 추격하게 되고 스미스 요원과 네오는 격돌하게 된다. 내리는 비속에서 비를 맞으며 격돌하는 둘의 싸움에서 네오가 이기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스미스는 네오를 감염시켜 다른 스미스 요원으로 변하게 만들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결전에서 네오와 스미스는 스미스의 복제품으로 둘러싸인 황량한 황무지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평가
매트릭스 시리즈의 특징인 잘 표현된 시각적 효과와 흥미로운 액션신은 굉장히 잘 짜여져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특별한 재미를 주지만 영화의 줄거리가 다소 난잡하고 혼란스러워 산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가 매트릭스 시리즈 중 제일평가가 좋지 못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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