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맨 지구를 마지막으로 본 남자는 2018년에 개봉된 로드리고 빌라 감독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신비한 바이러스가 인류를 거의 전멸시키는 세계를 배경으로, 남아있는 생존자들은 황량하고 위험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영화는 고립된 벙커에서 딸 레이첼과 함께 사는 베테랑 군인 커트와 자원을 찾아 세계로 모험을 떠나 그 길을 따라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는 그들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등장인물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연기한 커트는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바이러스가 발생한 후 딸 레이첼과 함께 고립된 벙커에서 살고 있는 전직 군인이다. 커트는 딸을 위해 음식과 약을 찾기 위해 위험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숙련된 투사이자 생존자이다. 그는 딸을 보호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남기로 결심한 의지가 강하고 지략이 풍부한 인물이다. 하비 케이틀과 마르코 레너디가 연기한 과학자들은 숨겨진 시설에서 바이러스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들은 인류의 생존에 대한 작은 희망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야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줄거리
영화는 전직 군인인 커트와 그의 딸 레이첼이 수년간 있었던 고립된 벙커에서 사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공기를 통해 퍼지는 바이러스에 의해 거의 모든 인간들이 멸종된 세상에 살고 있다. 커트의 벙커는 그것들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식량과 의료용품이 바닥나고 있고, 커트는 더 많은 자원을 찾기 위해 위험한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밖에 없다. 커트는 딸을 뒤로하고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 딸을 찾고 있는 제시카를 포함한 몇 명의 생존자들을 만난다. 그들은 팀을 이루어 음식과 약을 찾기 위해 위험한 여행을 떠난다. 그들의 여행에서, 그들은 다양한 장애물과 위험에 직면한다. 그들은 도시를 점령한 감염된 사람들과 위험한 갱단들을 물리쳐야 한다. 커트와 제시카는 또한 한 무리의 과학자들이 바이러스 치료법을 연구해 왔던 숨겨진 시설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들은 치료법이 특별한 성분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찾기 위해 위험한 장소로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커트와 제시카는 여행을 계속하고,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그들은 마침내 목적지에 도착하지만, 그 장소는 경비가 삼엄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 몰래 들어가야 한다. 그들은 간신히 재료를 얻지만 붙잡히고, 커트는 제시카를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제시카는 그 성분을 가지고 커트의 벙커로 돌아오고, 과학자들은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그것을 사용한다. 치료제가 배포되고, 남은 사람들이 구조된다. 커트의 딸인 레이첼은 치료제를 받은 생존자 중 한 명인 어머니와 재회한다. 이 영화 내내, 커트는 군인이자 가정적인 남자였고,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의 그의 삶을 회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플래시백은 그의 성격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바이러스의 발생이 그에게 끼친 피해를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장점 및 평가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들을 몰입하게 하는 매혹적인 줄거리이다. 영화는 거의 모든 인류가 바이러스에 의해 전멸된 독특한 전제로 시작한다. 이는 남아있는 생존자들이 다양한 위협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울 수밖에 없는 황량한 세상의 무대를 마련한다. 그리고 긴장감과 서스펜스가 꾸준히 쌓이는 구조로 되어있고, 구석구석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고 있다. 영화의 액션장면들은 잘 짜여 있고, 특수 효과의 사용은 인상적이다. 황량한 풍경이 세기말을 잘 보여주고 있어 인상적이다. 또한, 이 영화의 또 다른 강점은 등장인물들이다. 이 영화는 등장인물들의 작은 앙상블 캐스트들을 특징으로 하며,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이야기에 독특한 관점과 기술을 가져다준다. 인물들 간의 케미가 일품이고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다.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커트 역으로 강한 연기를 펼치며, 그의 딸을 보호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기꺼이 하는 결단력 있고 지략이 있는 인물로 묘사한다. 그러나 영화의 약점 중 하나는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있다. 종말론 이후의 세계에 대한 검증된 공식을 따르고 있으며, 여기서 남은 생존자들은 다양한 위협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줄거리는 예측이 가능하며, 영화의 주제는 같은 장르의 다른 많은 영화에서 구현되었다. 그리고 다른 약점은 캐릭터의 개발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주인공들이 잘 묘사되어 있지만, 그들의 배경이나 동기에 대한 탐구는 거의 없다. 이로 인해 관객들은 등장인물들과의 단절감을 느끼게 되고, 공감하기 어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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